취미생활/자동차

인생 첫 차 구매 후기

체리백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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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작년 12월쯤에 첫차를 구매하게 되어 차를 산지 3개월 되어 가네요.

 

저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두고 차를 찾아봤습니다.

1. 정비성(결론 : 현대, 기아)

2. 키로수( 10만 이하)

3. 1000만원 내외

4. 세단

5. 유지비

 

요런 기준으로 중고차를 찾다가....

처음에는 모닝을 살려고 했는데 주변의 엄청난 반대로 경차를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반대 이유가... 위험하다랑 나랑 안어울린다 (키가 좀 커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거지만 좀 하차감이 실망스러울거같긴해요.

 

결국 돌고 돌아 아반떼 아님 K3 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첫차니까 믿을수 있는 엔카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엔카 검색 필터는 다음과 같이 넣었습니다.

1. 10만키로 이하

2. 성능기록부, 보험이력 포함

3. 오토라이트, 엉따, 후방카메라

 

(예제 이미지)

 

트렌디 C타입으로 그때 당시는 골라가지고 딜러한테 연락해서 바로 방문 예약을 했습니당.

아마 1050 만원정도엿던거 같아요 검은색에 ㅎㅎ 

 

인천 중고차 매매 단지에 친형을 대리고 도착해서 구경도 하고 시운전을 했는데 일단 스마트키가 아니였어요.

그리고 트렁크를 열었는데 왼 낙엽잎과 흙이 있는거에요... 뭐지 이러고 있다가 실내에서 약품냄새인지 방향제인지 냄새가 강하더라구여... 그래서 좀 갈등하던 중 바로앞에 년식 한단계 높은 K3를 보여주시드라구여 딱 100만원 비싼 ㅋㅋ 

 

그런데 실내가 확 업그레이드 되고... 스마트키 ㅎㅎ.. 처음에 보고 같던차는 6만키로엿지만 이차는 9만키로인거 빼고는 나머진 다 좋았슴다. 걱정하던 GDI 엔진도 아니고 실내 냄새도 갠찮았고 침수 걱정도 안되는차를 고민고민끝에 골랏슴니당.

 

올뉴K3 2017년(2018년형)

 

위 차량 인수하고 정비소 가서 띄워봣는데 하체도 깨끗!!

지금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밧데리 방전되서 한번 새걸로 교체햇네요...)

 

다들 뽑기 잘하셧으면 좋겟네요 ㅎㅎ

이상 첫차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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