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일기

[부업&취미] 쏘카 핸들러 알바

체리백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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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매니악 만큼 좋아하진 않지만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할만한 알바입니다.

제가 자차는 있지만 제 자동차로 드라이브는 하기 싫고 (기름값 & 소듕한 내 자동차는 감상용) 집에만 있기도 싫고 하면 가끔 체력적으로는 힘들어도 취미용으로 가끔 합니다.

 

 

이게 하다보면 느끼는게 이걸로 부업으로 돈 열시미 벌겠다!! 는 솔찍히 해본사람으로써 가성비 엄~청 안좋습니다. 저 처럼 그냥 취미로 하시는게 딱 좋습니다 ㅎㅎ 그 이유를 아래 돈 계산으로 설명드립니다.

 

제가 이날 12시 30분쯤 집에 나와서 6시 좀 넘겨서 집에 들어왓습니다. 대충 6시간 일했다고 보면 됩니다. (화장실 한번 간듯)

 

총합 : 50,900원

차량 가져다 놓고 다음 차량 가지러 가는 거리를 제가 5KM 안으로 잡아둿는데 오늘은 유난히 3km ~ 4km 만 잡히더라구여.. (버스&지하철)교통비 대략 5천원 나왓을겁니다. (운좋으면 환승으로 0원처리)

대략 시급 6천원~7천원 정도네요 계산하면 ( 비오는 날이라 할증 붙고, 만원 넘겨서 돈 주는 이벤트? 같은거도 있습니다)

 

참고로 날 좋고 배차 운 안좋으면 시급 5천원 안나올때도 있습니다. (역시 쉬는시간 포함)

 

이게 취미로 해야 한다는 이유가

5km 정도 거리 있으면 대중교통으로 1시간 거리로 차량 가지러 갈때도 있는데 막상 배차 바로 잡고나면 2시간 반정도 여유시간 주는데 할증 붙은거 배차 잡으면 여유시간 더 줄어들고 만약에 막상 자동차 찾으러 갔는데.... 자동차 어딧지? 하면서 찾는 시간이랑... 차량 가져다 줄때.. 복잡한 원룸촌... 이나 주차 도데체 어디다 하라는건지 헷갈릴때.... 시간에 엄청~ 쫒깁니다. 만약 시간내에 못 가져다주면 패널티로 돈을 뱉어 내야 하는 ㅋㅋㅋㅋ?

 

예~전에 주차할때 없어서 길목에 주차 했다가 차량 못지나간다고.. 전화와가지고 다른거 배차 잡고 움직일려다 다시 돌아가서 차 빼주고 쏘카쪽이랑 연락해서 원격으로 문열고 난리 난적도 있었네요 ㅠㅠ

 

혹시 쏘카 핸들러 궁금하신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만 일기 종료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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