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름 휴가가 다가 왔습니다.
저의 휴가는 예신이와 맞추어서 사용 했습니다. ㅎㅎ
7월 31일 ~ 8월 4일 일정으로 휴가를 같이 보내게 되었는데, 사진으로 즐거운 시간 보낸 날을 기억해보고자 합니다.
여름휴가 시작 - 7월 31일
이 날은 우리 반쪽 예신이가 무서움을 뚫고 시력교정을 하러가는날~!!
사실 본인이 병원 가따가 수발 할려고 맞춰쓴 여름 휴가 였습니다. ㅎㅎ 부작용이 무서워 라섹을 할려다가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스마일 라섹으로 수술을 하기러 합니다.
수술은 대성공~!!
집에 돌아와서 로제찜닭을 와구와구 먹고,
수술 후 눈을 최대한 쉬어주어야 했어서 저도 같이 이 날은 오후 9시 안되서 일찍 잠이든 날이였습니다. ㅎㅎ
8월 01일
세상의 광명을 찾은 예신이의 시력 테스트(?) 겸 휴가를 만끽할 겸 조조 영화 한편 땡겼습니다.
역시 평일 아침에 보는 영화는 상퀘 하고도 느낌이 묘하게 기분이가 좋았습니다.
근처 카페에서 마실거와 옆에 빠바에서 맛난 빵을 사들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재밋게 본 킬링타임 파일럿 :-) 조정석 배우님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치명적(?)인 여장으로 인해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ㅎㅎ
영화를 다 보고 신이 난 저희 커플은 다음 코스는 주렁주렁 동물원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남들 하는거 다 해보고픈 저희 커플은 바로 어린이들 사이에 껴서 귀여운 동물과 새들을 구경하였습니다.
울 착한 예신이가 자유롭게 날라다니고 뛰어다녀야 할 동물친구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있는게 너무 불쌍하다고 ㅠㅠ
인간들이 미안해 ㅠ^ㅜ
그래도 배고픈 인간 두명은 점심을 건물 내 한식당에서 빠르게 해치웟습니다 :)
본인이 꼬막비빔, 예신이가 보쌈정식 ㅎㅎ
밥을 먹고 더 놀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눈이 좋아져 고사양 세상을 보는데 지친 예신이와
이미 두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한 저희 커플은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에어컨과 OTT가 최고!!)
그리고 apple tv 에서만 볼 수 있는 파칭코 정주행!!
캬~ 정말이지 명작입니다. (일본 나빠!!)
피자 and 치킨 and 떡볶이 and 스파게티 와 함께한 저녁 만찬 ><
8월 02일
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은 저희 커플은 요즘 일찍 잠들다 보니
아침일찍? 일어나 예신이 눈 수술 잘됬나 방문을 갔습니다. 보호렌즈도 제거 하고~ 교정시력 1.0으로 회복 잘 되고 있는 중이 였습니다. 짞짞짞~ ><
여름 휴가의 절정인 불금이기 때문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처음엔 에버렌드 갈려다가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폭염 ㅠ
시간 있을때만 갈 수 있는 동해 바다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커플의 애착 플레이스 강릉 송정해변에 도착!!
소나무와 해변과 푸른 바다가 어울리는 정말이지 멋진 풍경 ㅠㅠ 추천드립니다.
눈 수술때문인지 짠바람이 불어와 눈이 아파서 우와~ 조금 해주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습니다. 후다닥
음 나름 맛집으로 네이버 지도 평점 4.0을 넘길래 믿고 간 가오리찜 집이였습니다만...
저희 커플의 평점은 2.0
참고로 저 감자전은 맛있었어요 :-)
ㅎㅎ 오랜 운전(4~5시간 운전햇을 거에욤) 으로 피곤해서 일단 숙소에서 쉬다가 해가 지면 돌아댕기기러 하고 숙소로 출발~ 성수기 숙소 예매 타이밍을 놓쳐서 외간은 초라한 모텔인데 내부가 정말 깔끔하게 청소 되있었던 숙소~
가성비 추천드립니다.
나이스모텔 : 네이버
방문자리뷰 57 · 블로그리뷰 16
m.place.naver.com
조금 쉬다가 해가 뉘엿뉘엿 지길래 얼렁 중앙시장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중앙시장에 닭강정을 목표로 갔으나 엄청난 인파로 인해 짧은 줄인 새우강정과 오징어순대 줄에 서서 구매 했는데,
오징어 순대 ~ 너무 맛있었습니다. 차안에서 운전하면서 전부 ~ 먹어버렸습니다. ㅎㅎ
강릉 커피거리에 버스킹을 구경하면서 밤바다 구경도 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젊은이들의 성지(?) 경포대 해변도 구경을 갔습니다.
생각과 다르게 행사 때문에 헌팅같은 장면은 보진 못했지만 즐거운 에너지를 뿜뿜해서 덩달아 기분이가 좋아졌네요 ㅎㅎ
8월 03일
숙소에서 일찍나와 아침 바닷가를 보러 나왔습니다.
어제 밤바다로 구경한 강릉 카페거리이지만 아침에 본 동해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멋진 풍경이였습니다.
예신이와 모닝 커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기전 맛있는 막국수와 순두부 젤라또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막국수집 평점 5점!! 히히
집에 돌아와서는 파칭코 마지막화까지 마무리하고 토요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
휴가의 마지막 - 8월 04일
마지막 날인만큼 오전 늦게까지 잠만자다가 오늘의 최종 휴가지(?) 혜화 연극을 보러 가기러 했습니다.
늘상 재밌고 웃긴 연극만 보다가 이번엔 진지한 내용의 연극을 예매하였습니다. 비싸고 프리미엄한 R석 (66,000원) 가격으로 한껏 기대하고 예매하였죵.
오후 5시 반 연극이였기 때문에 그 시간 되기전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왼쪽 사격장, 오른쪽 보드게임 퍼즐맞추기~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보다 훨씬 잘쏜 예신이.. 탄착군 균일한거 보세요 덜덜
퍼즐은 90분 도전해서 완성하면, 연극 티켓 증정인데.... 너무 어려웟네요 ㅋㅋ 킬링타임 최고~
그리고 시작된 멋진 공연!!
간단한 한줄 후기 말씀드리면
쉽지 않은 주제를 감각? 적으로 표현해 이해하기 쉽지 않아서 정신줄 잡기 어려웠다. 정도 입니다 ㅎㅎ
그래도 끝까지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배우분들 최고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사치(?)인 숙성 돼지고기를 야무지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정말이지 내일부터 다이어트라고 결심하면서 마지막이라고 시킨 배달음식 입니다. ㅋㅋㅋ
세숫대야 빙수인데 정말 최고로 양이 많았습니다. 기억에 남을듯 하네요 ㅎㅎ
그리고 저는 웨딩플래너 제이웨딩과 함께하고 있어요!
결혼 준비에서 플래너가 꼭 필요한 요즘 탁월한 선택으로
행복한 결혼 준비 할 수 있는
알잘딱깔센 노혜진 플래너님을 추천합니다!
혹 스튜디오, 드레스,메이트업 알아보기 위해 처음 제이 웨팅 까페에 가입하실때
추천인 : 은명이라서
로 입력하시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추천인 가입 제이웨딩 혜택-
-합리적인 가격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페 포인트 3만 포인트로 즉시지급
-6일 건강검진 서비스무료
-포인트 제도를 통항 페이백 가능
-당일계약시 10만원 즉시할인
★★★★★ 제 소개로 방문시 위 해택이 주어집니다!!★★★★★★
플래너 연락시/ 가입추천인 '은명이라서' 로 기재 후 댓글 남겨주세요!
제이웨딩페어
진짜 결혼준비 싸게하기가 시작되는곳 | 제이웨딩페어
jwed.co.kr
'일상생활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제이웨드|제이웨딩] 결혼의 시작점 : 웨딩박람회 후기 (5) | 2024.07.02 |
---|---|
[대장내시경] 준비간 식단 정리 및 주의할점 (32) | 2023.10.27 |
[부업&취미] 23.10.16 쏘카 핸들러 일기 (47) | 2023.10.16 |
[부업&취미] 23.08.26 쏘카 핸들러 알바 정산 (0) | 2023.08.28 |
[부업&취미] 쏘카 핸들러 알바 (0) | 2023.05.30 |
댓글